개발 이야기3 ROS2와 WSL [아빠의 글] 굳이 윈도우 리눅스 환경에 GUI가 필요한 이유가 ROS2 때문이었다. ROS는 Robot Operating System 를 뜻하는데, 여기서 OS라는것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런 OS라기보다는, 상위의 어플케이션 - 여기서는 강아지 로봇이라든지, 그러한 로봇이 될수도 있다 - 을 만들기 쉽게 해주는 플랫폼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마치 현대가 ccOS - Connected Car Operating System 라고 부르는 것처럼 말이다) ROS와 ROS2는 아키텍쳐가 많이 바뀌었고 현재는 대부분 ROS2 기준으로 새로운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는것 같다. ROS2는 윈도우 바이너리도 있지만 WSL 의 Ubuntu에서 매우 잘 돌아가기 때문에 윈도우 사용자는 WSL을 이용해 ROS2를 설치한다. .. 2025. 2. 18. Docker Desktop 대신 WSL [아빠의 글] Docker Desktop을 리눅스 개발환경의 기본 도구로 사용할까 아니면 WSL을 기본 도구로 사용할까 고민을 했었다. 사실 WSL2를 써보고 윈도우 파일 시스템과 IO 병목을 경험한 후 Docker Desktop에 Hyper-V를 엔진으로 사용하는것으로 생각을 정리하고 작업을 진행했는데, 여러 문제에 봉착했다.기존에는 Windows Home Edition이라고 하더라도 Hyper-V를 설치하여 Docker Desktop에서 사용할 수 있었는데, Docker Desktop이 실행을 할때 윈도우 버전을 꼼꼼히 따지게 바뀌면서 Hyper-V를 쓰기가 불편해쟀다. Docker Desktop을 실행할때마다 Registry 값을 수정해주면 가능은 하겠으나 제품등록이 무효화될수도 있다고 하고 Doc.. 2025. 2. 18. 50+ 앱 개발 도전하기 [아빠의 글] 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이고, 특히 회사에서 안드로이드앱을 개발한다.한 분야를 오래하다보니 매너리즘에 빠지기도 하는데, 최근에 # 1인 개발자, 5년동안 개인앱 150개 이상 만들기 같은 글을 보면서 자극이 많이 되었다.사실 X개 앱을 Y년 안에 만들기는 부자가 되기 같은 계획보다 훨씬 구체적이며 달성하기 좋은 목표이다. 그러면서 어느정도 안정적이게 수입도 늘고 개발 경험도 많이 쌓이게 되므로, 앱 개발자가 해볼수 있는 매우 좋은 목표라는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나도 해보려고 한다.첫번째 만들어볼 앱은, 무분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부터 엄마의 걱정을 덜어줄, 스마트폰 사용 제한앱. 이 분야는 좀더 넓게는 "디바이스 관리자"라는 앱 분야인데, 이미 여러 앱들이 자리를 잡고 있지만, 새로운 계정을 .. 2024. 9. 1. 이전 1 다음